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프레트 아들러 (문단 편집) == 학문적 특징 == 아들러의 주된 관심은 우월함의 추구, [[허약체질|육체적 허약함]]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권력]]의 추구, 출생순위에 따른 성격의 형성 등이었으며 프로이트의 환원적인 관점과도 거리를 두었다. 아들러의 관점은 이후 [[의미치료]]의 창시자인 [[빅토르 프랑클]]에 의해 비판받기도 했다. 그리고, 과학의 기준으로써 반증주의를 제시한 [[칼 포퍼]]의 첫 번째 비판거리가 되기도 했다. 칼 포퍼는 [[빈 대학교]] [[사회주의]] 서클에서 활동했으며 아들러 심리학에도 빠져 관련 사회사업까지 함께 할 정도였으나, [[마르크스주의]]와 아들러 심리학의 도그마성에 질려 둘 다 포기하게 되고, 빈 대학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강의를 듣고 과학의 방법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결국 자신이 내놓은 반증주의에 대한 최초의 문헌에서 마르크스주의와 아들러 심리학을 반증불가능한 대표적 비과학이라고 비판하게 된다. 무의식을 정립하여 사상계를 뒤흔든 프로이트나 종교학, 문화인류학 분야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 융에 비해 아들러는 교육학, 교육심리,사회복지 분야에서 간간이 언급되거나 프로이트나 융을 언급할 때 묻어가는 식으로 언급될 뿐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들러의 목적론을 기반으로 일본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작가 고가 후미타케가 쓴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면서 최근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는 미움받을 용기는 작가 기시미 이치로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들러의 이름만 도용한 수준의 사기 서적으로, 목적론을 포함, 아들러의 철학과 전혀 상관이 없거나 정 반대되는 기시미 이치로 자신만의 주장을 왜곡과 날조를 통해 아들러의 말인 양 퍼져 버렸다. 질투라는 관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는데 부러움은 적당할 경우 아주 정상적이고 유익한 사고방식이라고 한 반면 질투는 어렵고 위험한 정신자세라고 말하면서 질투심에 불탄 사람은 유익한 경우가 절대로 없다고 못을 박았다. 페미니즘에 대해선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여성이 남성성을 추구하는 현상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지 이에 대한 서술을 길게 했는데 이 현상을 부러움의 특이한 유형으로 해석했다. 그가 살았던 시기가 1800년대 말~1900년대 초라는 걸 감안했을 때 그 당시 유럽사회에 퍼진 서프러제트 운동을 관찰하고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아들러 본인도 문화권에서 남자들이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사실이 맞다면서 남자가 되기를 원하는 소녀들의 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도덕적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래서 소녀들이 남자 같은 옷을 입고 다니거나 짧고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고 다니고 남자들이 하는 일을 하는 것은 유익하고 도덕적이나 소녀들이 남자의 이름으로 불리길 바라는 태도는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당시 그렇게 안 부르면 화내는 소녀들도 몇몇 있었다고 하는데 그 태도가 단순한 장난이 아닌 좀 더 깊은 심리적 의미일 경우 미래에 성역할에 대한 불만과 결혼에 대한 혐오, 그리고 결혼 후 여자의 역할에 대한 혐오로 나타나서 남자들의 악덕을 택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쉽게 말하면 남자들 중에서 범죄나 [[트롤링]]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걸 남자들의 특권이라고 착각하면서 배울 거라는 의미. 아이러니한 점은 우리나라에선 아들을 바라던 베이비붐 세대가 딸을 낳으면 실패의 의미로 남자의 이름으로 지어서 딸의 존재를 부정하는 용도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간혹 남자 이름을 가진 할머니들이 이런 예시에 속한다. [[분류: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분류:오스트리아의 의사]][[분류:유대계 오스트리아인]][[분류:1870년 출생]][[분류:1937년 사망]][[분류:빈 출신 인물]][[분류:빈 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